운동을 할 때 반드시 적용해야 할 트레이닝의 원리
운동이란 무엇일까? 운동은 한 가지 이상의 체력 요소를 발달시키기 위한 행위를 운동이라고 한다. 신체활동, 운동, 스포츠는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각자의 달성하고자 하는 목적이 다르다.
그렇다면, 운동을 할 때 반드시 적용해야할 트레이닝의 원리에는 무엇이 있을까? 트레이닝의 주요 원리에는 과부하, 특이성, 가역성 세 가지가 있다. 이러한 원리는 체력 향상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이다.
첫째, 과부하의 원리
과부하의 원리란 심혈관계 또는 골격계가 운동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본인이 익숙해져 있는 운동 강도 이상의 부하로 자극을 주어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 기관계 또는 조직은 점진적으로 이러한 과부하에 적응한다. 적응이 뒤따르는 이러한 과부하의 형태는 기관계 또는 조직이 더 이상 초과된 부하로 적응하지 않을 때까지 지속되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과부하를 구성하는 요소에는 운동 강도, 운동시간, 운동 빈도 등이 있다.
즉, 낮은 강도에서의 운동은 더 이상 몸이 반응하지 않게 되며, 운동 효과가 떨어지게 된다.
둘째, 가역성의 원리
가역성의 원리란 과부하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운동이 중지되었을 때 운동능력이 빠르게 감소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운동을 할 때 지속성에 대한 부분을 간과하면 안된다. 내가 1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해서 이룬 운동의 성과들이 단 1개월, 3개월 만에 빠르게 감소할 수 있다.
셋째, 특이성의 원리
특이성의 원리는 운동과 관련된 근육, 근섬유 형태, 주요 에너지 시스템(유산소와 무산소), 근수축 속도 그리고 근수축 유형(신장성, 단축성, 등척성)에 대하여 각기 반응과 효과가 서로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지근 섬유를 주로 사용하여 달리는 장거리 운동프로그램에서는 속근 섬유가 아주 적은 영향 또는 아예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또한 특이성은 운동으로 인한 근육의 적응을 뜻하기도 한다. 만약 지구력운동 형태에 근육이 동원될 경우, 초기 적응은 유산소 에너지 생산능력을 증가시키는 모세혈관이나 미토콘드리아 수의 증가였을 것이다. 반면에 근육이 강한 저항성 트레이닝에 사용되었다면, 초기 적응은 수축하는 단백질의 양을 증가시킨다.
운동은 항상 목적에 맞게 실행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위의 언급한 3가지의 트레이닝 원리를 적용해서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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